대통령 의전행사 제22차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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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6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60분간 제 22차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청와대 본관 충무홀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신남방정책 협력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한-아세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로, 아세안 10개 회원국 중 미얀마를 제외한 9개 국가와 대한민국을 포함해 총 10개국의 정상 또는
대리참석자가 화상으로 참가했다.
행사는 의장국인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의 모두발언으로 시작되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순서을 이어받아 모두발언을
진행했다. 이어서 조정국인 팜밍찡 베트남 총리가 의제 발언을 진행하고 차기 의장국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의제 발언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아세안 회원국의 의제 발언이 진행되었고 알파벳 순인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이 발언을 진행했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의제 및 마무리 발언을 한 뒤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의 마무리 발언과 '한-아세안 공동성명'을
채택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의 세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백신과 치료제 생산 능력 확충과 공평한 배분, 공중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보건 백신 이니셔티브'를
제안한다. 올해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될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와 함께 역내 보건 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둘째, 지난해 최종 체결한 RCEP과 오늘 체결한 한-캄보디아 FTA와 오늘 타결을 선언한 한-필리핀 FTA가 조속히
발효되어 경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 올해 완성될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은 미래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셋째, '평화와 안전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전통적인 국방 협력은 물론, 사이버 범죄와 같은 초국가범죄,
기후변화와 재난 관리까지 공동의 대응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올해 출범한 '한-아세안 기후변화·환경 대화'와 내년에
신설되는 '재난관리장관회의'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이 한층 강화되길 희망한다. 며 아세안 국가들은
신남방정책 플러스 하에서 코로나19 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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