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1회 진로배 SBS 세계바둑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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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聯合) ○...한국과 중국,일본의 최정예 기사가 연승전으로 대국을 치르는 제1회 眞露盃 sbs 세계바둑 최강전 1차전이 오는 12월8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힐튼호텔 특별대국실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韓·중·일 3국이 각각 5명의 기사를 내보내 승리하는 기사가 계속해서 다른 국가의 기사와 번갈아 대국하는 연승전 형식으로 치뤄지며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의 출전기사는 제1기 sbs 연승바둑최강전 1,2위 기사와 한국기원이 추천하는 기사 3명이 되는데 曺薰鉉9단, 徐奉洙9단, 李昌鎬6단, 劉昌赫5단, 張秀英9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중국에서는 馬曉春9단, 劉小光9단, 曺大元9단, 兪斌9단, 邵偉剛5단이 출전하는데 邵5단은 국내 바둑팬에게는 낯선 기사로 지난 9월 북경 중국기원에서 열린 `92 전국바둑개인전대회에서 19살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이밖에 일본기원은 다케미야(武宮正樹)9단, 林海峰9단, 가토(加藤正夫)9단, 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覺)9단, 요다(依田紀基)9단을 대표로 내보낸다.
서울방송측은 지난해 11월 창사기념특집 이벤트 행사로 `sbs盃 세계바둑최강전'을 개최했는데 올해부터 `진로배 sbs 세계바둑 최강전'으로 기전 명칭을 바꿔 국제기전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이로써 국제기전은 응창기배, 후지쓰배, 동양증권배(이상 개인 타이틀전)와 단체전인 진로배 sbs 세계바둑 최강전으로 모두 4개가 됐다.
○...1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7기 기왕전 도전5번기 제1국에서 曺薰鉉 棋王이 도전자인 徐奉洙9단을 2백70수만에 1집반으로 이겼다.
이날 바둑은 徐9단이 초반부터 줄곧 유리한 형세를 이끌어갔으나 마지막 초읽기에서 徐9단의 패착을 曺9단이 역이용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지난 17일 벌어진 제11기 MBC 바둑제왕전 본선에서 李昌鎬6단과 姜勳7단이 丁鉉山4단과 趙大賢7단을 각각 이기고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KBS와 sbs간에 바둑 프로그램 시청률 높이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sbs가 12월말이나 내년 1월초부터 매주 토요일 자정에 방송되는 바둑최강전 프로그램에 바둑뉴스코너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되는 바둑뉴스는 바둑 프로그램 시간에 5분정도 방영되는데 그 週의 주요대국을 컴퓨터를 이용해 전문기사의 해설을 곁들여 승부의 판가름이 나는 형세를 중점적으로 설명해 줄 예정이다.
그동안 양방송사의 바둑 프로그램은 KBS-2TV가 sbs 보다 15분 앞선 매주 토요일 밤 11시45분부터 바둑왕전을 방영, 양방송사간에 바둑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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