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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의전행사 국가 경쟁력 점검 경제장관 회의 (사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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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 재계는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불법파업에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장들은 29일 정부 과천정사에서 열린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 국가경쟁력점검회의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경제5단체장들은 이날 `산업 및 수출경쟁력 강화방안’보고를 통해 불법파업 등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구조조정 때 정리해고 요건을 완화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 대기업도 요즘 자금난으로 설비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소기업뿐아니라 대기업에 대해서도 설비투자 지원을 확대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구조조정의 중심을 재무건전성에서 수익성 및 경쟁력 제고 쪽으로 옮겨 `기업을 살리는 구조조정’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금융시스템 정상화를 통한 기업금융의 활성화와 공기업 개혁과 민영화를차질없이 추진해줄 것도 건의했다.
한편 경제5단체장들은 과잉시설 업종에 대해 추가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지배구조의 개선과 기업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내년 초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경제불안심리 해소를 위한 대국민 설명회를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 대통령과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진념(陳稔)재정경제부장관,김각중(金珏中) 전경련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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